칼국수와 손만두
종로할머니칼국수

Posted by 아가리파이터
  • 2015.10.06
  • 조회수 2028





아침에 일어나 배가 고픈 아가리파이터는 부엌에 가서 밥통을 열지만 찬밥 뿐이고 찌개 하나 없으니


밥맛도 없고 밖에 창문을 보니 비는 내리기 시작할쯤에 갑자기 생각이 난건 칼국수


예전부터 칼국수 한그릇 먹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랫만에 5시 출근이라 그 전에 먹고 가면 딱이다 싶어서


시간에 맞쳐서 광장시장으로 출발하고 있을때 버스 안에서 카톡으로 브래드는 종로3가에 위치한


할머니칼국수를 추천을 해줍니다


바로 2정거장가서 내린 다음에 종로3가쪽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어렷을때 가족끼리 먹었던 칼수제비가 또 생각이 나게 하는 종로 할머니칼국수 집을 기억을 끄집어내어


내 발의 감각을 믿고 가봤더니 역시나 아직도 위치한 할머니칼국수







애기때 엄마 손 잡고 왔을때는 이런 간판은 본적이 없지만 시간도 많이 흘렀으니 깔끔한 간판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1988년에 오픈했다는 종로 할머니칼국수는 제가 태어났을때랑 비슷할때 오픈을 했네요


제가 초등학교때 다녀왔던 기억이 있으니 10년전에 다녀온거 같네요





어느 블로그에서 퍼온 글을 이렇게 만들었는데요


5년넘게 단골이지만 할머니는 단골을 못알아본다는 문구


얼마나 손님이 많으면 자기의 단골을 모를까 하지만 아실꺼라 믿습니다





종로3가 맛집 할머니칼국수는 이렇게 오픈식으로 칼국수 면을 만들고 육수를 만들고 있는 과정을 보여줘서


장인의 솜씨를 느낄수 있고 왠지 오픈형식이라 그런지 믿고 먹을수 있는 느낌이다





오늘의 메뉴는 칼국수와 혼자서 먹을수 있는 손만두 반접시를 주문을 했습니다


혼자 먹는 손님들에게도 반접시면 먹을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릴때는 칼제비를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 커서도 수제비를 좋아하지 않아서


칼국수만 주문을 했습니다





한편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니 옆테이블에서 만두를 빚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장 찍고 싶다는 동의를 얻고 찍은 사진


먹는 내내 만두를 빚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칼국수를 먹을때는 이 겉절이 김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맛이 참 좋은거 같네요 원래는 겉절이 김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집은 그날 그날 김치를 담군다고 하네요


그래도 김치 없이는 칼국수를 먹을수 없으니 겉절이와 함께 먹어줍니다





칼국수에서 빠질수 없는 이 매콤한 양념장도 저는 매운고추가 많이 들어있어서


듬뿍 넣어서 먹는데요 적당히 넣어서 간을 맞추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매운 고추가 들어있으니 주의해주시고요





손만두 반접시 (4.000원)


종로3가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에서 첫번째로 나온 메뉴는 손만두 인데요


고기만두 2개 김치만두 2개가 나옵니다 적당한 크기에 잘 삶아져 있어서 칼국수 먹기전에


하나씩 집어 먹으면 좋을거 같네요





안에는 속이 꽉차 있고 개인적으로 김치 만두가 더 맛 좋은거 같네요


다른곳과는 특별한 맛은 없지만 약간의 간이 되 있네요


그래도 만두를 좋아하는 아가리파이터는 맛 좋게 먹었습니다





칼국수 (5.000원)


메인 메뉴인 칼국수가 나왔는데요 얼마만에 먹는 칼국수 인지 사진 찍으면서


얼른 사진찍고 먹어야지만 생각 뿐


5000원에 양이 푸짐한게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국물은 멸치육수를 써서 그런지 먹는 내내 깔끔한 맛을 느끼실수 있을거 같네요





면도 바로바로 삶아주니 적당히 삶아져서 맛 좋은 칼국수를 맛보실수가 있네요


뜨거운거 알면서도 크게 집어서 한입 넣고 호호 불면서 먹는 칼국수의 맛


역시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메뉴로 참 좋은거 같아요





겉절이랑 먹어도 참 맛이 좋네요


겉절이를 밥이랑 먹는건 안좋은데 칼국수랑 먹으니 그 맛은 드셔보셔야지 알거 같네요


역시 비오는 날에는 따끈한 칼국수 한그릇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깔끔한 국물을 드시고 싶으시면 넣으시지 않으셔도 되지만


저는 매콤하고 짭쪼름하게 먹기 위해서 양념장도 작은스푼으로 넣어줍니다


매운고추를 양념장에서 골라서 넣어서 매콤하게 먹어주니 얼큰한게


날씨랑 참 어울리는 맛입니다





종로3가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에서는 면을 삶을때 한 곳에 삶기 때문에


다른 손님의 수제비가 제 칼국수에 들어오는 재미도 있습니다


먹다보면 칼국수 몇점을 먹을수 있는데요 면과 수제비를 바로바로 삶아서 그런지


수제비가 몇개씩 들어오네요





만두 한개가 남을정도로 많은 양을 자랑하지만


남길수는 없기 때문에 좀 식은 만두를 따뜻한 국물에 넣어서 국물과 함께 먹어주는데요


종로할머니칼국수는 또 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혼자 테이블에서 먹고 있으니 아저씨 2분께서


제 자리에 합석을 하시면서 드시는 모습도 볼수가 있습니다


역시 혼자 먹을때 이런 모습은 익숙해서 전혀 당황스럽진 않네요





만두에 속이 꽉차 있는 모습을 보실수가 있고요 부추를 넣어서 그런지 속이 초록빛이 나네요


10년만에 오는 종로3가 맛집 종로할머니칼국수를 커서 혼자 오니 느낌도 새롭고


출근전에 한그릇 먹고 출근하니 든든하게 한끼 식사로 딱인듯 싶습니다


다른곳과는 달리 멸치육수로 맛을 낸다는 점이 단점이 될수는 있지만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맛집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지만 저는 맛 좋게 먹고 추억의 장소로


앞으로도 칼국수가 먹고 싶을때 종로를 지나갈때는 또 재방문할거 같네요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 11다길 13-2


영업시간 : am 11:00 ~ pm 20:00


Tel) 02-744-9548






매장 바로가기

  • 종로할머니칼국수
    • 서울-강북, 종로-익선동
    • 5758 1157
    • 평점

      4.3

    • 인기 메뉴
      • 칼국수/칼제비
      • 칼만두국
      • 만두국
    • 소개

      많은 단골을 보유한 오래된 칼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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