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롭게 생겨나는 맛집 중에서도 손님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핫플. 쌀쌀한 날씨도 먹부림을 향한 발걸음을 막을 수 없다. 방문하는 손님의 입소문을 타고 끝없이 이어지는 인증 행렬에 동참해보자. 고민은 웨이팅만 길어질 뿐인 신상 핫플 BEST 5를 소개한다.
1. 서울에 상륙한 고든램지의 피자 맛, 성수 '고든램지스트리트피자 서울숲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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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의 세계 여섯번째 매장이 성수동 서울숲에 둥지를 틀었다. 1인당 비용을 지불하면 1시간 30분동안 피자 전 메뉴를 원하는 만큼 맛볼 수 있는 ‘바텀리스’방식이다. 마르게리타, 페퍼로니, 콘앤초리조, 탄두리 할루미, 햄혹앤파인애플로 구성된 클래식한 피자 라인업에 매일 메뉴가 바뀌는 데일리 피자가 준비되어 있다. 72시간 발효한 사워도우를 사용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식신 TIP]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가격: 바텀리스피자 29,800원, J.F.C 더티 프라이즈 12,000원, 맥앤치즈 13,000원
▲후기(식신 비가오려나): 알아서 퍼다먹는 무한리필이 아니라 피자가 나올때마다 자리로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에요. 6가지 메뉴인데 하나는 매일 바뀝니다. 페퍼로니 짱맛이었어요!
2.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서울드래곤시티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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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드래곤시티에 자리잡은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높은 층고와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 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정통 중식 레시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중식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여러 가격대로 구성된 코스가 있어 선택에 도움을 준다. 11월 한달간 오픈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니 참고하면 좋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용산구 청파로20길 95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B.T 14:30 - 18:00)
▲가격: 매 코스 80,000원, 죽 코스 150,000원
▲후기(식신 위쿵e): 좋은 팀멤버를 꾸리신듯 스무스하고 친절한 접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파인다이닝을 먹는 듯한 코스가 괜찮았고 단품 가격대는 좀 있어보어요.
3. 셀럽들이 사랑한 감성 카페, 프로퍼커피바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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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의 핫플 프로퍼커피바가 방이역 인근 방이대림아파트 상가에 2호점을 오픈했다. 프로퍼커피바 특유의 옅은 채도의 은은한 무드와 창밖 초록빛 풍경이 더해져 편안한 휴식 시간을 선사해준다. 시그니처인 브라운라떼는 단맛이 감도는 콜드브루로 입안을 꽉 채워주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양하게 준비된 베이커리들도 하나하나 매력이 넘친다. 2호점은 특히 브런치 메뉴가 있어 브런치와 함께 커피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송파구 오금로31가길 20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일요일 휴무
▲가격: 브라운라떼 6,000원, 헤이라떼 6,000원, 프로퍼 플레이트 18,000원
▲후기(식신 트위스트킴): 킨포크 스타일 인테리어. 주말 아침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를 부리면서 휴식하기 좋은 공간. 베이커리 준비되는 냄새도 기분전환에 한 몫한다.
4. 서울에서 맛보는 뉴요커의 브런치, 부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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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차양이 달린 외관에서부터 설렘이 느껴지는 부베트 서울. 미국 뉴욕에 있는 첫번째 매장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여섯번째 지점을 서울 압구정에 열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올데이로 프렌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당근을 산처럼 쌓아 올린 모양이 인상적인 샐러드인 당근 라페, 프랑스식 샌드위치인 크로크마담’등이 인기 있다.
[식신 TIP]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가격: 벨지안 와플 20,000원, 프렌치 토스트 21,000원, 당근라페 15,000원
▲후기(식신 링고아메): 천장 사진에 꽂혀서 예약 전쟁 참여했어요! 인테리어가 정말 멋져요. 뉴욕이나 파리에서 부베트를 만났던 분이라면 추억이 송송 샘솟을 듯..
5. 빵지순례 발길 이어지는, 테디뵈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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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에 자리잡은 핫플 카페. 이미 핫플로 유명한 ‘쌤쌤쌤’의 두번째 매장이다. 크로와상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로 ‘빵지순례’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붉은 벽돌과 원목, 테디베어 오브제가 동화 속의 한 장면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겉은 바삭하면서도 겹겹의 시트가 주는 폭신하면서도 쫀득한 맛 뒤로 느껴지는 고소한 크로와상의 풍미가 일품이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가길 42
▲영업시간: 평일 10:30 - 19:00, 주말 10:00 - 19:00
▲가격: 버터 크로와상 5,000원, 도넛 크로와상 5,300원, 바질 크로와상 5,300원
▲후기(식신 초밥왕): 인테리어부터 대박의 향기가 솔솔 풍기더니 웨이팅ㅠㅠ 최소 오픈 30분전에는 도착해야 할 것 같아요~ 챔프커피를 쓴다던데 커피맛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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