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리단길 타르트 맛집:-) 알록달록한 외관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타르트 캐릭터도 귀엽고.. 과일이 정말 아낌없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과일과 크림, 타르트지가 너무 잘 어우러지고.. 다 팔려서 못 먹었던 청포도 타르트 사 먹으러 재방문 예정.
한동안 코로나로 해외여행 못 가서 아쉬웠는데 여기 오니까 꼭 여행 가는 듯한 기분이에요~! 카운터는 티켓팅하는 곳, 카페 의자는 공항에서 봤던 의자, 군데군데 있는 캐리어들이 공항 분위기와 정말 비슷해요. 주문을 하면 비행기 티켓을 주시고 라벨 프린터로 이름을 뽑아 붙이면 나만의 비행기 티켓도 얻을 수 있답니다! 크림화이트를 먹었는데 크림화이트는 빵에다가 생크림과 꿀을 발라 먹는 거였어요~! 달콤하니 맛나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려요~!
입구부터 너무 맘에 드는 공간이에요. 노이알트 커피를 주문해셔 마셨지요. 깔끔한 크림과 커피의 밸런스가 맛 좋았어요. 타르트도 너무 고급스럽고 완성도가 높았네요. 무조건 재방문 의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