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이 가득한 숲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신 뒤 쇼룸을 구경하면 한 번에 두 공간을 방문한 느낌이에요. 쇼룸에 들어가면 화려한 샹들리에, 욕조 조형물 등등 있는데 정말 전시장에 온 것 같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커피는 라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커피와 우유의 맛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균형 잡힌 맛이 좋았어요. 하남 드라이브 왔다 이색적인 곳을 가고 싶다면 강추!
노란색이 눈에 띄는 카페에요~ 여기서는 카페 이름처럼 케이크를 켁이라 부릅니다 ㅋㅋ 바스크 치즈켁이랑 뉴욕 치즈켁 모두 맛과 식감이 조금씩 달라요~ 둘 다 부드럽지만 개성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