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먹는 뷔페를 접한 기분이에요 부대찌게 양이 굉장히 넉넉한데 반찬까지 다양하고 푸짐하기까지해요. 4~5명이 가도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감사하게 먹습니다
살짝 익힌 차돌박이는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순간 술을 절로 주문하게 하는 맛이다. 기름기 잘잘 흐르는 차돌박이는 소스뿐만 아니라 양배추나 묵은지에 싸서 먹는 방법도 맛있어요. 아무리 배불러도 꼭 먹어야 하는 차돌 막장 찌개는 구수한 막장이랑 차돌의 기름진 맛이 어우러져 국물 맛이 깊어요
홀..너무나 신기하게 고사리랑 숙주랑 차돌박이가 잘어울려요!!! 고소한 차독박이 기름에 나물이 볶아지듯 익혀져서 나물만 먹어도 맛있구 마무리로 육회파스타도 먹었는데 진심 존맛ㅠㅠ 육회랑 파스타가 잘어울릴줄이야 꼬릿한 파마산 치즈가루도 팡팡뿌려져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