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같기도 하고 뭔가 묘한 돼지국밥인데 맛이 좋은 의미로 독특해요 적당한 육향에 고기 부들부들하고 술술 넘어가네요 고기양도 진짜 많은 편이구 고기 자체가 일단 맛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맛있는 거 많으니 추가하면 좋을 듯 하구요
모처럼 국립박물관에 갔다가 식사할 마땅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아서 박물관에 있는 "거울못식당"으로 갔다. 특별히 호숫가 뷰가 좋아서, 분위기가 좋은 곳에서 아들과 우리 부부는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우리를 안내한 곳은 구석지고 뷰가 기둥에 가려서 어두운 자리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창가 비어 있는 자리가 있어서 매니저에게 자리를 바꾸어 달라고 이야기를 하자 순서대로 배정했기 때문에 안된다고 단번에 거절하는 것이었다. 다시 자리를 준비하려면 귀찮고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았다. 다른 때보다 공휴일이라 사람이 많았는데 미처 손님을 다 수용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손님에게 대하는 태도가 다소 불손하고 싫으면 가라는 식이어서 무척 불쾌했다. 무리한 부탁을 한 것도 아닌데 손님에게 대하는 태도가 불쾌해서 다시는 가고 싶은 생각이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음식은 특별히 맛있는 것도 아니고 친절하게 서비스를 받으면 다시 가고 싶다고 생각할 터인데 종업원의 불쾌한 응대로 인하여 즐거웠던 기분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종업원 교육을 잘 시켜야 할 것 같다.
콩이 유명해서 그런지 청국장이랑 콩국수가 정말 유명한 식당이에요. 점심시간에는 대기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고 청국장 아주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냄새도 심하지 않은 편이에요
점심 먹을 밥집 찾아다니다 새로 오픈한 것 같아 방문.. 아직 홍보도 안하시는 것 같은데 좀 있으면 웨이팅 장난 아닐 것 같은 느낌이.. 국밥에 부추페스토와 유자새우젓, 올리브오일이라니 프렌치 셰프라고 하시더니 역시 감각이 장난아닙니다. 꼭 한번 와서 드셔보세요
주말에 먹는 뷔페를 접한 기분이에요 부대찌게 양이 굉장히 넉넉한데 반찬까지 다양하고 푸짐하기까지해요. 4~5명이 가도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감사하게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