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어서 10시, 11시, 12시에 다른 종류의 빵들이 나와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벽과 테이블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식물들로 꾸며 아늑한 느낌이에요. 매장이 커서 아이들과 오기도 좋을 것 같아요. 보기 좋고 맛도 좋은 디저트들도 한가득이랍니다! 사진 찍기도 좋아요! 따뜻해졌으니 이번엔 야외에서 즐기러 또 가봐야겠어요.
족발은 반 사이즈도 주문이 가능해서 둘이가면 수제비 한 개씩 시키고 족발 반개 시키면 양이 딱 좋아요. 그리고 동네 맛집이라 그런지 이른 시간인데도 낮술 하러 오시는 어르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족발과 부드럽게 씹히는 수제비는 집에 와서도 자꾸 생각나는 중독적인 맛이에요.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율량동에 있는 언니의정원을 가보았는데요~ 내부에 디저트를 만드는 공간이 따로 있었구 따듯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당근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하길래 먹어보았는데 왜 유명한지 알거같다라구요~ 그리고 초코칩쿠키에 초코가 신기하게도 되게 크게 박혀있길래 처음보는 비쥬얼이라 먹어보았더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달거같은데 생각보다 안달고 맛있었습니다 싼초코맛??이 아닌 느낌? 이였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