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 나오는 김치전도 바삭하니 맛나요! 사장님 추천으로 메기, 참게를 섞어 주문했는데 국물이 진득하니 술이 절로 생각나는 맛! 마지막엔 라면 사리 넣어 먹었는데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우선 방문했던 최악의 가게였습니다. 가성비 갑 X 1인당 15.000원 인워수에 맞게 주문을 해야 합니다. (보통 쭈꾸미나 볶음집 가면 볶음밥을 생각해서 3명이면 2인분을 시키고 볶음밥을 3인분 시킵니다.) 주문 내역 쭈꾸미 철판SET X 3 39,000 참치마요 주먹밥 X 1 3,000 쿨피스 X 1 2,000 볶음밥 X 1 2,000 TOTAL : 46,000 우선 차근차근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은 피자 (피자를 시켜서 배부를때쯤 먹는 그럼 피자온도와 식감) 2. 차가운것도 따뜻한것도 아닌 묵사발 3. 마요네즈와 날치알 리필시 직원 아밀라제는 서비스 4. 볶음밥을 시키면 피자를 버려야 해요. 이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식은 피자 (피자를 시켜서 배부를때쯤 먹는 그럼 피자온도와 식감) SET 메뉴에는 피자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3명이서 간 저희는 SET를 시켰습니다. 밑반찬이 나올때 같이 피자가 나옵니다. 그냥 완제품 피자 전자렌지에 돌린 느낌 입니다. 피자#쿨 에서 피자 먹고 진짜 한조각 남았을때 먹는 그런 느낌의 고르곤 졸라 그냥 그저 그런 무난한 피자 였습니다. 2. 차가운것도 따뜻한것도 아닌 묵사발 이것 또한 SET메뉴의 구성품으로 묵사발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 입니까. 묵사발에 얼음은 커녕 먹었을때 ,,,,, 미적지근,,, 직원분께 원래 얼음이 없냐고 여쭤보니깐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어요 날마다 있는게 아니에요!" 이러셔서 3명 모두 당황하고..."저게 무슨 말이야...?" 하며 벙쩌있었습니다. 얼음을 달라고 하자 없다고 하시던 그 직원분이 컵에 얼음을 담아와 이거라도 드려요? 해서... 저게 우리가 말한 얼음인데... 세상에 얼음의 함축적 의미가 참으로도 많은가 싶었습니다.
참치집을 많이 가봤지만 역대 최악의 참치집. 스페셜을 시켰는데, 가장 맛없는 빨간 부위 그것도 마치 김밥끝부분처럼 다 쓰고 나머지 남은 조각만 올려준 느낌. 사이드 안주들도 시켜야 갖다주고 그냥 나몰라라.. 참치가 너무 맛없는 부위라고 해도 들은 척 만 척.. 역대 최악의 참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