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먹어본 갈비탕 중에 역대급 양… 후추맛과 마늘맛이 어느정도 솔솔 올라오는 국물. 한방향도 조금 스친다. 매장에 오면 반드시 대기표부터 뽑고 기다려야 한다.
맛있고 친절하고 소품들도 하나하나 신경 쓴 커피숍이었어요.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시끄러움에 나오긴했지만…ㅠㅠ 진짜 맛있었는데 크림이 많이 남아서 친구랑 에스프레소 시켜서 더 넣어먹자고! 에스프레소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히 오시더니 아인슈페너에 에스프레소 더 넣기 위한 목적에서 주문한 거면 그냥 더 드린다고 주문 취소하고 주셨어요. 샷 새로 넣어서 먹으니 쌉쌀 달콤 진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