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오랜만에 진짜 만족한 아구요리! 이곳은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아구수육집 입니다. 아구수육은 양념을 하지 않은 백숙같은 요리인데요 미나리에 돌돌 쌓아서 겨자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진정 일품입니다. 아주 그냥 술한잔을 캬 부르는 요리입죠. 게다가 반찬들도 하나 같이 흰밥을 르고 뚝딱할 수 있는 수준급 입니다. 특히 이집만의 독특한 젓갈에 밥 한 숟갈이면 뭐 한공기 금새 다먹죠. 물론 아구찜도 맛있습니다. 그러나 볶음밥은 개인적으로 강추는 아닙니다. 맛 : 아구수육 강추! 슴슴하면서 단백한 맛! 가격 : 적당함 분위기 : 오래된 맛집
사람이 진짜 많았던 샤로수길, 조금 예쁜 카페를 찾으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했는데 마침 눈에 딱 보였던 커먼룸. 깔끔한 인테리어에 사람도 많지 않아 조용하게 이야기하기에 좋았슴니당 아이스아메리카노 또한 그럭저럭 괜찮았구용 한적한 카페 찾으시면 괜찮으실 것 같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