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가서 정말 좋은 보양식 먹고 갑니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방문했다가 주변 거제도맛집이 어디냐고 문의하니 굴전문점을 추천받아 갔네요. 다행히 나쁘지 않은 추천으로 맛나게 먹고 갑니다. 포로수용소 돌고나서 너무 배고파서 잘 먹었나?ㅎㅎ
"사장님, 바뀌셨나요?" 계산하면서 직원에게 물어봤다. 그동안 외지에서 손님이 오면 소개했던 집이었는데, 거제를 대표한 음식점이고 식신에서도 별점5점이 너무나 부끄럽다. 굴전이 나왔는데 데워서 준게 맛이없고, 그러면 탕수육이 늦게 나오니까 직접 바로해서 나오겠지 했는데... '오마이갓' 언제 튀겨놨다가 데워서 나온건지... 너무나 실망이 크다. 사장님이 않바뀌었다는 직원의 말과 데워서 나온다는 말과 사장님의 초심이 잃은듯 실망을 금치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