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나 서비스는 좋다. 근데 전체적으로 간이 너무 쎄다. 주문했던 모든 음식이 그랬고, 우리만 그랬던게 아니라 양 옆에서 파스타 시키고 스튜시킨 사람들도 전부 짜다고 하더라. 스페인 음식 좋아해서 일부러 찾아 갔는데 좀 실망이었다. 아무리 맛집이 짜고 달다지만, 아히죠가 짠건 솔직히 처음 봄... 여기 리뷰보면 전부 칭찬 일색인데 내가 갔던 날만 유난히 짰던 걸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였음.
#바움쿠헨 먹으러가는곳으로 잘알려진 , 여러가지 빵이많은 구본 베이커리도 안에서 직접하십니다 예전에 생기고나서다녀오고 지난달 아주뜨거운여름날 오랜만에다녀왔어요 바움쿠헨은 통으로만 팔아서 커피와 맛보려면 값이꽤나해요 물론 홀로구매후 잘라먹고 남은건다시가져가는데 조각으로 팔았으면하는 참 염원이있네요 이날은 베이커리 종류가 많이 없었어요 집어먹고싶은게없어서 이까지가서 뜨거운날 뜨거운 아메만먹고왔네욤 .
드디어 가봤다 한달전부터 양평해장국이 너무 먹고싶었습니다ㅠㅠ 부산에는 양평해장국을 파는곳이 별로 없는데 그중에서 동래에 있는 이곳! 저번엔 휴무일이라 못온 이곳! 국물이 얼큰합니다 땡초넣고 다대기넣고 하니 더더욱 최고! 술을 부르는 맛 사실 선지 거부감이 좀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부담감도없고 맛있게 잘들어감 보들보들ㅎㅎ 매번 돼지국밥만 먹다가 가끔 이런 해장국먹으면 새로운 느낌이 한가득ㅎㅎ 선지도 많고 양도 곱도 낭낭하게 한그릇에 포만감이 가득 밥도 흑미밥이라 진짜 좋음! 한그릇에 완전 잘먹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