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의 고즈넉한 한옥 뷰가 끝내주는 루프탑 맛집이에요~! 공유가 화보 촬영한 루프탑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카페오하이의 시그니처 크로플을 시켰는데 완전 겉바속촉! 바삭하고 쫀득쫀득한 식감이라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위에 올려진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제품을 쓴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짙은 바닐라 향과 달콤함이 남달라요~ 또 아이스크림이 주먹만 한 크기로 있어 다 먹을 때까지 모자라지 않았어요!! 솔솔 뿌려진 아몬드 가루의 꼬수운 맛도 크로플의 향긋한 버터 향과 잘 어울렸답니다!
그동안 많은 경주 한식집을 다녔다. 이 집은 한식의 기초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 밑반찬이 주메뉴나 다름없다. 대부분 가서 한우불고기를 먹는데 몇번 가보고 느낀건 오리불고기를 먹으라는 점이다. 한우불고기 먹으면 가성비상 경주 다른 한식집에 비해 맛없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오리불고기를 선택하면 아주 깔끔하다 괜찮은 가격과 밑반찬의 간이 잘 되어있다. 주메뉴는 배채우는데 거둘뿐. 마지막으로 나갈때 먹는 호박 식혜가 아주 만족감을 준다. 경주 다른 한식집이 간에 있어서 호불호가 있는데 이집은 그런게 없다 경주 방문 초심자에게 추천한다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에 위치해있는 카페 오하이에요. 3층 옥상의 전망이 확 트여있다고 유명하길래 방문했는데 마침 그날 공사중 ㅠㅠ 아쉬운 마음에 2층에 앉았어요! 1층은 손님이 없는대도 에어컨이 틀어져있었지만 2층은 내부가 답답하고 여름날씨였는데 선풍기 갯수는 손님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고 에어컨도 틀어주지 않아서 그냥 조금 앉아있다 나온거 안비밀..ㅎ 분위기가 별로였던건지 커피맛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ㅠㅠ 더치큐브라떼는 큐브갯수도 5?6?개에 너무 안녹아서 그냥 우유맛..ㅎ 수박주스는 수박바가 꽂혀나와서 당황했네용 차라리 수박이 꽂혀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다시 재방문은 많이 고려해볼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