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음식,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맛이었으나 .. 글쎄요 ... 디너 가격 대비 흥미롭지는 않았어요 (비슷한 가격대에 컨템포러리 한식 식당과 비교했을때) 예쁜 플레이팅에 눈이 즐겁고 충분히 정성은 느낄 수 있었지만 맛에 있어서 창의성은 발견하지 못한 ! 다만 계절마다 코스가 바뀌는듯 하니 다음에 다시 방문해볼 생각입니다. (식사시간 내내 너무 슬픈 ost가 피아노로 연주되었어요 적당히 바꿔주시면 더욱 좋을거 같아요)
식당 이름에서부터 한식당의 느낌이 팍팍나는 집! 단품보다는 여러가지 맛과 식감을 골고루 느낄 수 있는 코스가 이 집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가게도 조용하고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아서 데이트하기에도 적당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