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도 안주도 갈수록 비싸져만 가는 고물가 시대에 여전히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음식도 술도 귀해진 요즘, 그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어서 젊은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선호하는 곳으로 언제 더 오를 지 가늠하기 어려운 물가때문에 선뜻 술자리 만들기도 어려운 요즘 좋은 특히나 더욱 환영받고 있다고. 주머니 사정 가벼울 때 찾기 좋은 가성비 좋은 술집을 소개한다.
1. 안주 가성비가 미쳤다는 선유도 '토종순두부2000냥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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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_0208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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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순두부 2000냥하우스'는 테이블 당 술을 기본 2병만 마시면, 저렴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1,000원~2,000원 대 안주로는 계란후라이, 계란탕, 순두부, 동그랑땡, 비엔나 등등. 다양한 안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가격이 높은 안주로는 쭈꾸미 볶음, 제육 볶음 등이 있지만 이것도 최고 12,000원을 기록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심지어 외부 음식까지 반입이 되니 술 먹기 좋은 곳이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126
▲영업시간: 매일 16:30 - 02:00 일요일 휴무
▲메뉴: 오뎅탕 2,000원, 제육볶음 9,000원, 감자튀김 4,000원
2. 샤브샤브가 기본안주, 충무로 '술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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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 위치한 '술무로'는 기본 안주로 샤브샤브를 제공한다. 모든 안주가 극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서비스로 내어주는 샤브샤브의 퀄리티가 뛰어난 편. 또한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양이 많아서 메뉴 하나만 주문해도 둘이서는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가성비 좋은 포차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곳이다.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42길 11 술무로
▲영업시간: 매일 17:00 - 04:00
▲메뉴: 제육볶음 14,000원, 콩나물불고기 14,000원, 파닭갈비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