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밥값 만큼 고마운 게 없다. 매번 한끼 식사만 해도 부담으로 여겨지는 요즘, 가성비 넘치는 구내식당이 인기가 좋다. 균형있는 식단을 유지하면서 매일 달라지는 식단까지. 단돈 몇 천원 만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구내식당 밥은, 진정한 복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인에게도 열려있는 구내식당들도 있어서 한끼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데. 외부인 출입이 가능한 구내식당 BEST5를 알아보자.
1.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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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iamjejeon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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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은 점심시간에 항상 붐빈다. 도서관 직원들 외에도 인근 직장인, 택시기사님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 물가가 폭등하는 요즘에도 언제나 안정적인 가격과 매일 바뀌는 식단으로 인기가 좋다. 매일 음식은 식판에 담아진 채로 진열대에 전시가 되기에 사전에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위치: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01
▲영업시간: 점심 11:30 - 14:00, 분식 14:00 - 16:00. 저녁 17:30 - 19:00
▲메뉴: 1인 5,000원
2. 하루에 세번 운영, '서울역 구내식당'

dongjun1970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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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구내식당'은 평일 및 주말 조/중/석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세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고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맞게 먹을 수 있다. 반찬은 매일 바뀌며, 맛과 영양까지 생각을 하여 국과 메인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내식당이지만 방문객의 입장이 가능한데 방문객 이용 불가시간이 정해져있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위치: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영업시간: 아침 07:00 - 09:00, 점심 11:00 - 14:00, 저녁 17:00 - 19:00
▲메뉴: 임직원 5,500원, 방문객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