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고기나 패스트푸드가 아닌, 채소와 대체육을 사용한 음식으로 건강을 더욱 챙기겠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나타나고 있다. 예전보다 음식을 조리하는 스킬이 발전했고,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기 맛을 내는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어 비건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어졌다. 맛있는 음식을 마음 껏 먹으면서도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비건 레스토랑 BEST5를 알아보았다.
1. 고기 없이도 다채로운 맛, 삼성동 '플랜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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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튜드'는 식물성을 의미하는 플랜트(PLANT)와 태도를 의미하는 에티튜드(ATITTUDE)의 합성어로 식물을 대하는 태도를 뜻한다. 100% 식물성 식단으로 건강에 충실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식, 양식, 중식 등의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옵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메뉴인 프라잉 가지 베지 카레는 매콤한 카레소스에 가지 튀김, 율무밥, 채소 등을 얹어 고기가 없어도 허전하지 않다.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지하1층 I-111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메뉴: 프라잉 가지 베지 카레 15,900원, 고사리오일스톡파스타 15,500원, 두부카츠 채소 덮밥 12,900원
2. 비건 다이닝 레스토랑, 이태원 '몽크스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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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스부처'는 다양한 비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단호박 감자 뇨끼'는 강원도 감자로 만들어져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요리다. 이외에도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비욘드버거, 해바라기씨를 베이스로 만든 미나리크림파스타, 구운 가지가 일품인 가지멜란자네 등을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8-1 대로변 3층 4층
▲영업시간: 월-목 17:00 - 22:30 / 금-일 11:00 - 22:30 (B.T 15:00 - 17:00)
▲메뉴: 단호박 감자 뇨끼 27,000원, 비욘드버거 18,000원, 미나리크림파스타 2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