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1982년에 출범한 대한민국의 프로야구는 국내 프로 스포츠 리그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개개인 야구선수들의 인기도 높아 대단한 인지도를 자랑한다.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며 열심히 온 구장을 뛰어다니는 선수들이 자주 찾는 맛집은 어디일까! 부산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자주 찾는 양대창구이 맛집부터, 이미 다 안다는 인천 SSG 선수들의 소고기 맛집, 대전 한화 선수들의 성지로 불리우는 숯불구이 집까지! 야구의 시즌에 꼭 가봐야 하는 '맛잘알' 야구선수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부산 오면 여기로 오이소, 부산 '후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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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유저 544619님의 리뷰
부산 서면에서 15년째 인기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부산 '후발대'. 생목살, 생삽겹살, 대창구이, 특양구이를 전문으로 하는데, 종업원이 모든 고기를 섬세하게 구워서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육즙이 가득한 생목살과 생삼겹살은 이 집의 시그니처로, 허니감자와 명이나물, 김치, 와사비를 얹어 싸먹는다. 허니감자의 달콤하면서 촉촉한 식감과 명이나물의 짭짤함, 그리고 고기의 고소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위치: 부산 부산진구 부전로20번길 32-5
▲영업시간: 매일 17:30-00:30 (라스트오더 23:30)
▲가격: 황토 생목살 11,900원 한우대창구이 13,900원
2. NC다이노스 팬들의 성지,창원 '석꾼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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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꽃삼겹을 맛볼 수 있는 창원 '석꾼 본점'. 커다란 불판에 김치와 버섯, 감자, 고구마 등을 함께 구울 수 있어 더 좋은 이 집은 부드러운 숙성 삼겹살이 일품이다. 칼집이 제대로 들어간 두꺼운 삼겹살은 직원이 모두 구워주는데 중간에 고기에 직접 불을 붙여 잡내를 없애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맛과 재미를 둘 다 잡았다.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고기는 식어도 여전히 촉촉함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뜨겁고 큰 불판에 제대로 볶아져 식감과 맛이 훌륭한 볶음밥을 먹으면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위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78 남선상가 1층 12호
▲영업시간: 월~토 17:00-24: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모듬구이(소) 4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