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러시아, 몽골 및 유라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는 음식인 양꼬치. 한국에서도 이제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은 양꼬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이기도 하다. 양고기 특유의 향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양꼬치에 한번 빠진 사람은 그 향을 잊지 못해 양고기를 찾는단다. 살코기와 지방에서 나오는 고소한 기름이 소고기와 돼지고기와는 또 다른 풍미를 만들어 내는 양고기!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가 있을 정도로 맥주와 잘 어울리는 양꼬치는 점점 더워지는 이 날씨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에도 안성맞춤. 화력 좋은 숯불에 구워 부드럽게 즐기는 양꼬치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함덕 해수욕장에서 인기 있는 양꼬치 맛집 제주 '첨밀밀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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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_sosohan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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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을 잘 품은 양꼬치를 먹을 수 있는 제주 '첨밀밀양꼬치'.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질 좋은 양고기를 먹을 수 있다. 양고기의 상태나 신선도까지 모두 훌륭한 식당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육즙이 가득 차 있는 양꼬치를 맛볼 수 있다. 이 식당은 양꼬치 뿐만이 아니라 각종 요리도 맛있는 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데 가지 튀김을 포함한 마라탕, 옥수수 국수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요리들도 많아 식사로도, 안주로도 손색없는 맛집이다.
▲위치: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544
▲영업시간: 매일 14:00-새벽02:00
▲가격: 양꼬치 15,000원 양왕갈비 22,000원
2. 우즈베키스탄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을지로 '사마르칸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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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의 정통 우즈베키스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을지로 '사마르칸트시티'. 우즈베키스탄 스타일의 양꼬치인 샤슬릭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중국식 양꼬치와는 다른 커다란 양고기가 끼워진 양꼬치를 먹을 수 있다. 고기가 큰 만큼 양고기 육즙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식감까지 양고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한국 사람이 힘들어하는 양냄새는 별로 나지 않고 간도 적당히 잘 되어있어 마치 스테이크 같은 느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양꼬치를 잘 못 먹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42길 16 성산빌딩 2층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가격: 샤슬릭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