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기 용이해서 자주 사용되는 밀가루는 사람에 따라 신체에 문제를 일으킨다. 밀의 글루텐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소화과정에서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쌀로 만든 음식들이 각광받고 있다. 소화에 용이해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쌀 특유의 담백함, 고소함, 달콤함을 최대한 끌어내 새로운 맛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다섯 곳의 쌀 맛집을 함께 만나보자.
1. 바삭한 쌀치킨, 공덕 '미친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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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e.v.e.r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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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치킨을 주력으로 하는 치맥 맛집이다. 바삭한 식감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쌀 치킨을 맛볼 수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맛을 선보인다. 한층 바삭하면서 쉽게 눅눅해 지지 않아 먹을수록 자꾸만 당기는 맛이다. 치킨과 함께 나오는 숙주 무침과의 조화도 일품. 또한 다양한 수제맥주를 구비해놓고 있어 치맥 하기에 좋은 곳이다.
[식신 TIP]
▲위치: 서울 마포구 백범로 199
▲영업시간: 매일 16:00 - 01:00
▲가격: 후라이드 쌀 치킨 16,900원, 반반 치킨 18,500원, 순살콤보 23,600원
2. 이천쌀로 만든, 이천 '흥만소'
heungman.so님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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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인 이천에 자리한 곳으로 이천 쌀을 이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글루텐프리 100% 쌀 빵이라 소화에 좋으며 임금님표 이천 쌀 중에서도 1등인 '알찬미'를 사용해 최상급 품질의 쌀을 조금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시골 분교 느낌의 매장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고 택배로 주문할수도 있다.
[식신 TIP]
▲위치: 경기 이천시 향교로 3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가격: 흰쌀크림빵 4,200원, 밤쌀크림빵 4,800원, 쌀크림라떼 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