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간단한 한 끼 식사이자 간식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빵 하나를 먹기 위해 오픈 시간부터 줄을 서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귀여운 모양의 빵이 있는 빵집부터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을 먹을 수 있는 빵집, 인생 소금 빵이라도 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는 소금 빵 맛집까지! 기다릴 가치가 충분한 오픈런 빵 맛집 5곳을 소개한다.
1. 일본 본토의 맛 가득, 연남 '모리노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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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제과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브레드 아티스트가 직접 만드는 빵을 맛볼 수 있는 연남 '모리노팡'. 비주얼을 중요시하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베이커리를 구매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빵은 바로 '야끼소바 빵'. 귀여운 토핑과 부드러운 빵 안에 면이 가득 들어있는 야끼소바 빵은 독특하면서 훌륭한 맛을 선보인다. 시그니처인 시오 바타(소금 빵)는 소프트 바게트 반죽과 버터, 게랑드 소금을 사용해 극강의 부드러움과 적절한 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위치: 서울 마포구 연남로5길 42 1층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제품 소진 시 마감
▲가격: 나마앙팡 3,600원 키와메쇼쿠팡 5,800원 시오바타 1,800원
2. 건강이 가장 먼저, 부산 '오디너리레시피 기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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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고 건강한 빵을 먹을 수 있는 부산 '오디너리레시피 기장점'. 신선한 재료와 천연발효종을 사용하고 개량제 및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을 매일마다 신선하게 만날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프레첼'. 오레오프레츨, 앙버터프레츨, 쪽파 크림치즈 프레츨 등 다양한 프레츨을 즐길 수 있다. 바게트와 깜빠뉴 등 식사대용으로 좋은 빵들도 놓칠 수 없는 별미라니 함께 즐겨보시길.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공수해안길 29
▲영업시간: 금~수 10:00-18:00 /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가격: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6,500원 바닐라라떼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