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장인 투썸에서
작정하고 만든 신상 케이크

Posted by 식신
  • 2020.09.28
  • 조회수 1592

다른 건 몰라도 디저트 맛은 보장된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장인이라 불리는 투썸에서 가을맞이

신상 케이크가 출시되어 바로 도전해봤다.



귀염뽀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상 케이크의 이름은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

몽블랑을 평상시에도 너무 좋아해 기대기대!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를 홀 케이크로

주문 했는데 가격은 34,000원 !

생일인 사람을 위한 초와 포크까지 겟겟!

(TMI: 포크는 최대한 5개까지 무료로 제공함)



동그란 케이크 시트 위로 동그랗게 쌓인 크림과

꼭대기에 올려진 초콜릿 과자가 털모자

같은 앙증맞은 느낌을 준다.



케이크 위에는 페레로로쉐 같이 생긴

초콜릿 볼이 올려져 있는데 뭔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살짝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



고소한 견과류와 달달한 초코릿의 조화는

좋았지만, 식감이 너무 눅눅해서 좀 더 바삭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장식으로 올려진 초콜릿을 떼서 먹고

본격적으로 먹방을 위해 컷팅 ! ! !



크림이 올려진 부분은 칼이 부드럽게 들어가지만,

밑에 케이크 시트가 생각보다 묵직한 질감이라

 깔끔하게 자르려면 힘을 팍 줘야 함.



특히 이 밑에 케이크 시트는 파운드 케이크 처럼

엄청 쫀쫀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ㅎㅎ



단면은 잘라 보면, 생각보다 크림이 낭낭하게

들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예상했던 것보다 크림이 많이 있어서

한 번 놀라고 기대한 것보다 밤이 잘 안 보여서

두 번 놀람...ㅋㅋㅋㅋㅋ



케이크 구성을 살펴보면 케이크 시트 위로

산딸기 잼을 바르고 머랭쿠기를 올리고

중간중간 치즈 크림을 샌딩한 뒤

마지막에는 밤 크림을 듬뿍 올려 마무리했다.



보늬밤을 넣어 밤 있는 곳을 먹으면 달달한

맛이 확 퍼졌는데...생각보다 밤이 없어도 너무 없다...

밤이 너무 조금 들어가 있어 그 점이 가장 아쉬웠다.



케이크는 전체적으로 크림 양에 비해 단맛이

적어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고

바삭한 머랭 쿠키가 더하는 바삭한 식감도 좋았다.



*총평*


두 번 사 먹을 맛은 아니지만 한 번 먹기에

괜찮은 케이크! 단맛이 적은 점이 특징!


하지만 몽블랑 케이크라는 이름을 봐서 바밤바

같은 진한 밤 맛을 기대했으나 밤 특유의

맛과 풍미는 잘 안 나는 점이 아쉬웠고

밤도 적게 들어있어서 진한 몽블랑을 생각하고

먹는다면 실망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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