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중 가장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말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뜨끈뜨끈한 닭 요리를 먹으며 몸보신을 해보자! 몸보신의 대명사 삼계탕은 물론 닭구이, 닭곰탕, 닭볶음탕, 닭 한 마리까지! 다양한 닭 요리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숯불의 은은한 풍미가 솔솔~, 여수 봉산동 ‘약수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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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전남 여수시 구봉산길 77-8
▲영업시간: 매일 11:30 – 20:00
▲가격: 숯불 구이 60,000원, 백숙 55,000원
▲후기(식신 보헤미안): 언덕을 올라가야 나오는 식당 입니다. 야외석도 있는데 뷰가 상당히 좋아요. 닭을 바로 잡기때문에 신선한 닭사시미를 먹을 수 있습니다.
2. 복날 음식의 대명사, 서울 용산 ‘강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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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원효로89길 13-10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B/T 14:30 – 17:30, 첫째, 셋째, 다섯째 일요일 휴무
▲가격: 삼계탕 14,000원, 닭볶음탕 35,000원
▲후기(식신 정주나안정주나): 오픈 하자마자 줄이 막 늘어서요. 부드러운데 또 쫄깃함은 살아있는 닭살을 맛보면 웨이팅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김치도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삼계탕이랑 잘 어울렸어요.
3. 순닭 요리의 모든 것, 서울 인현동 ‘황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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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중구 마른내로 74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일요일 휴무
▲가격: 닭곰탕 6,000원, 닭무침 20,000원
▲후기(식신 맛좋은산이): 생각보다 많은 닭 요리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점심에는 닭곰탕으로 든든하게 저녁에는 안주와 술 한잔하기에도 좋습니다. 오후 2시 이전에는 닭곰탕만 주문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4. 속 풀어주는 칼칼한 국물, 서울 염창동 ‘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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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 61길 90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가격: 토종 닭도리탕 45,000원, 능이 토종 닭백숙 55,000원
▲후기(식신 유지은): 찰밥이랑 먹는 닭도리탕 너무 맛있어요! 순한맛도 매워요. 매운맛은 좀 간이 강해요! 부드럽고 쫄깃하고 양도 많아서 너무 좋아요. 매콤한거 땡길 땐 유림이 최고.
5. 끓일수록 감칠맛이 짙어지는, 서울 공릉동 ‘공릉동 닭한마리’
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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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위치: 서울 노원구 동일로 1020
▲영업시간: 매일 11:30 – 22:30
▲가격: 닭 한마리 21,000원, 칼국수 사리 2,000원
▲후기(식신 찌니뱃살): 정말 닭한마리에 충실한 곳!!! 처음엔 싱거워 보이는 비주얼에 실망할 수 있지만,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 ㅠㅠㅠㅠㅠ마지막 칼국수가 진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