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맛집

서울에서 제일 오래된
70년 전통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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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70 동안 운영 중인 빵집이 있다.
1946
 명동에서 문을 열어 현재 동대입구에 위치한 '태극당' 주인공이다. 70년의 내공답게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모두 모두 찾는 곳이다.



3호선 동대입구역 2 출구로 나오면 여긴 어디- 도로변 한가운데에 떡하니 자리 잡은 곳이 '태극당'이다

절대  잃을  없는 포스웅장함이 '내가 바로  구역의 랜드마크야.'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1층이 빵을 구입하고 먹을  있는 공간이다!




정면에 보이는 식빵 구역!




패키지만 봐도 과거로 돌아간 느낌!




롤케이크소보루도넛꽈배기고로케슈크림빵국진이빵...



카스테라단팥빵완두앙금빵흑임자앙금빵크림치즈빵모닝빵콘브레드스콘...등등(반도  적음매우 다양하다

 바퀴만 돌고 골라야지 했는데 ㅋㅋ.....  바퀴 돌다가 처음  까먹을 지경.



 가지  월병도 차곡차곡 놓여 있다.



선물용 대형 카스테라와 수제 쿠키 구역.



각양각색 구움 과자까지! (빵순이 에디터 눈이   없이 돌아갔다고 한다.)



추석 바로 전주에 방문해서 그런지 추석 선물세트가 촤르르매장 한쪽에서는 포장 준비로 바쁜 듯했다

전병월병골고루 구성상품이 다양하다




케이크도 예사롭지 않다나실  괴로움  잊으시고~~



옛날  뿜뿜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야채사라다빵치아바타샌드위치  신선함이 생명인 샌드위치류는 가지런하게 줄지어 냉장 보관되어있다.



빵을 구매하면 먹고   있는 공간도 널찍하게 준비되어있다

커피를 포함한 음료는  계산대 안쪽으로들어가면 따로 주문할  있으니 참고.



두둥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어디 있지

대표 메뉴인 '태극당모나카' 계산대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여있다

계산  함께 말하면 된다!



태극당의 대표 메뉴 '태극당모나카'(2,000)
앞면엔 무궁화 로고와 한글로 ..



뒷면엔 한자로 ..당이라고 적혀 있다생각보다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시판되는 샌드형 아이스크림의 3/2 정도라고 생각하면   같다



예쁘장한 단면을 위해 칼과 포크를 사용하려 했으나 매우 단단해서 칼이 들어갈 기미가  보였다...

 손으로 쥐고 힘을 주면 깔끔하게 잘린다



껍데기속을 상당히 밀도 있게 채우고 있는 우유 아이스크림

상당히  있는 박스st 색상과 느낌...스알짝 고소한 맛과 향에서 존재감이 상당하다



우유 아이스크림은 비교 대상으로 붕어싸만코나 모리나가(일본) 떠올려서 그런지 부드러울  같았던 생각을 정확히 빗나갔다크리미하지 않고 샤베트스러운 우유  아이스크림많이 달지 않고 투박한 맛이특징(feat. 매장  스티커). 




 다른 인기 메뉴'단팥빵'(1,800)
팥빵 종류가 다양했는데 역시 기본이지하는 마음에 골라 담은 단골손님으로 보이는 할아버지께서는 단팥빵  버터빵  개만 담으신  홀연히 사라지셨다고. (할아버지 멋있어요♡



양손 가득 들어오는 크기 무겁다.  




제법 힘이 들어갈 정도로 -깃한 .자태가 어마어마하다.




 속을 메우는 달콤한 팥소달달한 팥소의 맛은 질깃한 피를 씹을수록 중화된다부드러운 맛은 아니지만 밸런스가 훌륭하다아메리카노  모금에 단팥빵   조합 추천 우유와는 퍼펙트한 조합을 이룰 듯하다!ㅠㅠ 

 에디터는 우유 타령을 했다




인기 메뉴  하나인 '야채사라다'(5,000
역시 무겁다무슨 빵이든지 기본 무게가 있는 부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느낌이다




길다란 버거 위로 슈크림  줄이 뽀인트




이번엔 도구를  써보았다사라다로 그득하게 속을 채우고 있는 혜자혜자한 단면.




 후추 향과 양배추 향이 살짝 강하다...생각보다 마요네즈의 맛은 약한 

재료를 한데 모아주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는 

아삭하고 아삭하고 아삭했다예전 사라다빵은 이런 느낌이었나보다!




떼샷과 함께 총평! 70년의 세월, 3대를 이어 이끌어 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예스러움을 그대로 담아낸 매장의 모습과 빵들패키지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은 컨셉

좋아하시는 빵을 사러 오셨던 할아버지에겐 친구 같은 곳이자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곳이었다

투박한 멋이 있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 방문 후기 




파란 하늘에 살랑살랑 부는 바람날씨가 열일 하는 요즘양손 가득 빵을  들고 빵크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식신TIP] 

▲위치: 서울 중구 동호로24길 7 

▲영업시간: 매일 07:30 - 23:00, 명절 당일 휴무 

▲가격: 태극당모나카 2,000원, 단팥빵 1,800원 , 야채사라다 5,000원 

▲후기(식신 먹는다또먹는다):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이 공간에 섞여 빵을 고르다 보면 참 묘한 느낌이 듭니다. 우유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시원한 모나카 아이스크림은 꼭 드셔보세요! 카스텔라 빵과 크림이 묻어있는 빵도 기대 이상입니다. 






  • 태극당

    서울-강북-동대문/장충/신당, 베이커리/제과점 > 세계음식
    출처 : 태극당 공식 점주 제공
    출처 : seoul_ppangsuni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seoul_ppangsuni님의 인스타그램
    출처 : 태극당 공식 점주 제공
    출처 : 태극당 공식 점주 제공
    광복 이듬해인 1946년 서울에 문을 연 태극당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1973년 지금의 장충동 매장으로 본점을 이전하여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태극당의 스테디셀러는 속이 꽉 찬 추억의 '단팥빵'과 신선한 야채샐러드가 빵 속 듬뿍 들어 있어 한 끼 식사용으로 충분한 영양만점 '야채 사라다빵'입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장인의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바삭바삭 모나카 피 안에 포근포근 찐한 우유맛 아이스크림이 한가득 들어있는 '모나카'의 인기도 좋습니다. 매장 규모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실내에 앉을 자리가 넉넉하며, 앤틱하면서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빈티지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메뉴 정보

    태극당 모나카, 버터케익 1호, 태극당 찹쌀 모나카, 야채 사라다, 고방 카스테라, 단팥빵, 슈크림빵, 소보로빵, 버터빵, 로루케익, 코코아롤, 초코케익 1호,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정통오란다세트, 종합과자세트

    별 인증 히스토리

    맛집 근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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