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
미풍해장국

Posted by 유나마리아
  • 2017.04.28
  • 조회수 1687

성산일출봉 맛집 얼큰한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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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삼다수를 주는듯하다.

뒤뜰에는 꽃밭이 피어있고 그곳에는 또 하나의 꽁꽁 잠가놓은 새로운 사연이 들어선다.




누군가가 다녀간 흔적이 담겨있는 시간은 어느새 멈춰버렸다.




목이 좋은 곳에 자리 잡은 성산일출봉 맛집 미풍 해장국


뒤뜰에는 작은 정원이 있고 그곳에는 봄꽃이 피어있다. 작은 열쇠를 주는데 자신의 사연을 예쁘게 적어서 걸어 놓은 후 언젠가 다시 찾았을 때 그 글귀를 보며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 짓게 될 것만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이 가득한 공간을 꾸며놓아서 너무 좋았다.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먹는 얼큰한 아침은 상쾌함과 동시에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마늘 다진 양념과 쌈장, 그리고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깍두기가 나온다.


새벽부터 문을 열기에 아침식사를 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전 날 과음을 해서 해장이 필요하거나 뜨끈한 것이 먹고 싶을 때는 고민 없이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인듯하다. 무엇보다 뜨끈하게 몸속까지 열이 올라오는 화끈함이 있지만 바닷가라서 그런지 간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졌다.




대파가 쏭쏭 맑아 보이지만 오른쪽의 다대기를 풀어 놓으면 화끈해진다.




흰쌀밥은 반 정도 먹은 후 절반 정도 남았을 때.. 국밥에 말아 먹는 것이 좋았다.




다대기를 풀었더니 어느새 빨갛게 물들다.




시원한 깍두기가 국물이 굉장히 달콤하다.


맵고 얼큰하지만 배추의 단맛이 우러나와서 담백하면서도 해장국이 화끈거릴 때쯤 달큼하지만 차가운 국물이 있는 깍두기로 달래주면 둘의 조화가 잘 맞다.




진하게 우러나오는 육수의 향연




선지는 좋은 걸 쓰는듯하다.




입가심이 필요할 땐 개운하게 해주는 매운 고추 한 점




마늘 다대기를 풀어서 간을 맞춰본다.


깊이가 있는 국물이지만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다진 양념을 조절할 수 있으며 좀 더 맵게 먹고 싶다면 양념을 더 달라고 하면 된다. 입맛이 없을 땐 가끔 생각나는 진한 육수가 그리워질 만큼 맛과 향이 강해서 기억에 오래 남는다.




후춧가루의 매콤한 향이 더해진다.




소고기로 우려낸 육수와 쫄깃한 식감이 더해지는 성산일출봉 맛집


어쩌면 하루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아침식사 일지도 모른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시작하는 하루는 든든하면서도 기분 좋은 일이다.




성산일출봉 맛집 미풍 해장국 오전 6시 - 오후 3시까지
064-762-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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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풍해장국
    • 제주, 성산/우도
    • 215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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