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커피와 크루아상을 시켰어요. 원래 유제품 안 들어간 아메리카노를 제일 선호하는데 하도 다들 맛있다고 하셔서 송산동 커피를 시켰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아메리카노는 얼마나 맛있을까… 라는 그런 어떤 아쉬움이 들 정도 ㅜㅜ *화장실 세면대를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드신 것 같은데 센스가 돋보여서 살포시 찍었습니다. ——————————— 이후에 제 추천으로 방문한 지인들이 말하길 아메리카노보다 라떼류가 더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뷰가 정말 탁 트인 3층짜리 커피숍이에요. 2층도 테라스에 통유리라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3층 루프탑은 아예 탁 트여서 계단형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뷰맛집이라 빵은 크게 기대 안하고 그냥 커피만 마시기 심심해서 소금버터빵 사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다른 빵이랑 이 커피숍 시그니처 음료들도 급 궁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