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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휴식과 맛있는 커피&디저트
영화 속 맨들스를 그대로 옮겨담은 듯한 카페 <MurMur> 소근거리다는 뜻을 가진 단어 머머. 이 카페와 굉장히 어울리는 네이밍이었다. 외관부터 풍겨오는 유럽스멜에 반하고 핑크빛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꽤 넓은 주방에서 빵을 직접 구우시는 듯 했고, 맛도 빠트리지 않았다. 미니파운드케익세트를 시켰는데 버릴게 없는 맛! 흑임자를 즐기지 않는 나인데 흑임자케익 조차 맛있었다. 포장손님이 특히나 많아서 패키징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속의 맨들스 상자와 매우 닮아 있었다! 아마 모티브로 삼고 제작한 것 아닐까? 한국에서 이런 카페를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갑다!
유럽의 휴식과 맛있는 커피&디저트
수제컬러베이글 & 순수곡물 크림치즈.
북유럽 문화공간을 표방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