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 삼계탕 단 하나만 파는 운정식당! 보통 삼계탕 먹을 때 누린내를 잘 느껴서 즐기는 음식은 아닌데 여기 삼계탕 너무 맛있습니다ㅠㅠ 녹두가 엄청 많이 들어가서 국물이 걸쭉하고 고소하더라고요.. 닭고기도 하나도 안 질기고 부드럽고 당연히 누린내 같은 거 없었어요! 반찬들도 맛 좋았습니다^^
어버이날도 있고해서 간만에 군산맛집을 찾으니 "갈비스토리"가 호감이갔죠... 이른 저녁을 먹으려 6시쯤 도착했는데~~~~ 자리는거의 없어서...맛집맞구나....행복했죠... 문제는 다음부터~~~~짜잔...... 쥔장 주문은 두당 무조건 1인분씩(반강제).. 그럴수있어(돈벌어야하니~~~~) 메인해물탕 대자\58,000원(4인) 내용물을 보자..... 오징어 1마리/소자문어1마리/새우4마리/홍합20마리정도/돼지쪽갈비(아주작은거)8토막 긴오뎅2개/동글오뎅4개/하트오뎅4개/약간의조개/약간의 버섯/약간의채소... 떢볶기국물+간장이섞인 딸기아이스크림 소스(색깔은 핑크핑크....) 사리는 무제한인데 해물탕닌지 떡볶기에 사리넣은건지 잠시 당황... 부대반찬은 4가지정도 SOSO ~~~~ 쥔장 테이블 회전하고 싶어 손님에게 빨리먹으라 도촉하네...(이건 최악~~~) 옆테이블 아저씨 화날만 하던데...잘참으시더라....(개존경^^) 다시는 않가고픈집 가성비 꽝!!!!음식맛 비싼 떡볶기수준!!!! 서비스는 양~~~아치(쥔이 손님에게 갑질을 간경화인듯~~~^^) 매장내부는 사진보다 불결함... 아~~~피자는 맛있었어요...(전직 피자가게 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