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이라도 좀 큰걸 쓰던지, 얼음이라도 좀 안 녹게 하던지..그 가격이 무색하게.. 골목길 대학생들이 좋아라 가기엔 비싼 가격에 품질은 하품으로 예쁜척하고 맛도 그냥저냥인. 도대체 누가 뭘 믿고 그 평정을 주는건가요?
투박한 고딕체의 간판부터 힙한 감성이 느껴지는 곳. 커피도 그렇고 쿠키빠도 그렇고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쿠키뿐만 아니라 파이도 판다. 쿠키빠는 1개에 천 원이고 6개에 5천 원이라 6개 다양한 맛으로 골라 먹으면 됨.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느낌이고 크림까지 직접 만드셔서 정말 맛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안주를 찾다 발견한 딸기! 가장 위에 올려진 브리틀을 팍팍 깬 다음에 모든 재료를 한입에 먹으면 탕후르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과일은 계절마다 바뀐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