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이 붉은색이라 맵지 않을까 했는데 걱정과 달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전반적으로 풍기는 미나리의 향긋함에 한 번, 쫄깃한 주꾸미에 두 번 반했습니다. 양념 자체가 맛나 사리나 볶음밥을 해먹기에도 딱 이에요!
비싼 돈 주고 기분만 상하고 왔네요 2명 회 코스로 먹는데 매운탕 준비가 뭔 2시간 넘게 걸리는지.. 매운탕 달라고 말했더니 하고 있다고 기다리라고만 하네요 기다리다가 그냥 계산하고 나가려니 젊은이가 쪼잔하다고 ㅋ 쪼잔해서 죄송해유~~~ 어쨋든 저는 절대 비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