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생각보다 강합니다. 싱거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극적이라고 느끼실 거예요. 예약제로 운영되고 오마카세치고는 가격도 매우 합리적인 쪽에 속합니다. 매장 내부 분위기가 좋아 대화할 때도 시끄럽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지인들과 이야기하며 식사할 수 있어 좋습니다 ^^
공간도 요리도 모두 한땀한땀 정성을 들인게 느껴지는 다이닝이였다고 해야 맞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친절하셨구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번 새로운 식당을 가는걸 좋아하는데, 이집은 다시 한번 찾고 싶은 맛집!
다른 메뉴 없이 오직 콩국수 메뉴 하나로 승부하고 있는 집이에요. 시선을 사로잡는 뽀얀 국물과 면발이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취향에 맞게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설탕을 넣어 달달한 스타일로 즐기기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