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기분 내고 싶을 때 가기 좋은 레스토랑. 주차장도 넓고 북적거리지도 않고 공간도 다 구분되어 있어서 기념일에 종종 들립니다. 안심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맛이 뭔지 알 것 같아요. 소스도 너무 맛있어서 정말 싹싹 긁어 먹었네요. ㅎㅎ 스테이크 먹을 때 요청하면 자그마한 쌀밥이나 잡곡밥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직원4~5명이 있는데 직원들이 다 손님 투명인간취급하는 꼴은 처음봅니다. 손님많아서 바쁜건 이해하는데 다 앉아서 밥먹고있고 대기손님은 나 혼자인데 아무도 주문받으려고안하길래 주문어떻게 해야하나요? 라고 물으니까 "아 바쁘니까 쫌 기다리세요" 이러길래 벙쪘습니다. 손님이 와서 어쩔줄몰라하고있으면 4~5명중 아무나 한명이라도 어서오세요 지금 바빠서 잠시만 기다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라고 한마디 해야하는거 아닌가.. 오히려 투명인간취급당하다가 용기내서 주문하고싶다는 손님한테 짜증내는게 진짜 기본도 안되있고.. 리뷰에 남기니까 다 삭제하시던데 제발 기본적인 예의나 지켜주세요 그리고 김밥 맛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