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 회에 나오는 채소들은 송어 맛을 가리지 않게 향은 적고 아삭한 식감을 더하는 구성을 이루어져 있어 더 잘 어울렸어요. 메뉴판에 없지만, 단골들만 아는 참게 메기 매운탕도 국물이 정말 시원해 같이 먹기 좋아요. 회무침 한 입, 매운탕 국물 한 입 번갈아 먹으면 진짜 술술 넘어갑니다.
맛이나 분위긴 괜찮았으나 대표의 서비스 마인드 최악 아이들은 아무것도 안시키기 미안해서 쿠키 몇봉 구입했는데..잘마시고 있는데 대표가 와선 1인 1메뉴입니다..라고 하곤 가버림..나가란건지.. 아님 2살짜리 애기도 시켜야 하나요..
은 접시에 송어랑 채소, 양념장 팍팍 넣고 비벼서 먹으면 끝내줍니다. 고추장 양념이랑 마늘의 콜라보가 손을 멈출 수 없게 하는 맛이에요. ㅎㅎ 채소가 많이 있어서 오래 비비는 것보다 한 번에 샤샤샥 비벼서 빨리 먹어야 더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