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ee님의 강력한 추천으로 방문한 비비비당!!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탁 트인 오션뷰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공간이 통으로 된 게 아니라 방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나뉘어져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인기메뉴라는 단호박빙수, 단호박식혜, 그리고 말차를 시켰어요! 말차가 대접(?) 같이 큰 그릇에 나와서 저희끼리 막 웃었네요. 소소한 인테리어 소품도 귀엽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쓴 느낌이었습니다. 양갱이랑 작은 떡 같은 걸 각 메뉴에 맡게 주셨는데 그건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 ㅎㅎ 하지만 주문한 본 메뉴들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힐링타임가졌어요.
부산에도 에스프레소 바가 생겨서 다녀옴.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프레도가 짱! 에스프레소와 얼음을 쉐이킹해서 시원~한 맛으로 즐기기 좋음. 잔도 칵테일 잔에 줘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서, 루프탑 자리 중에서도 가장 핫한 곳에 좌석에 앉을 수 있었어요. ㅎㅎ 맛있는 음식을 바다뷰랑 같이 보니까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랑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음식 등 생각보다 메뉴가 많은 편이에요. 햇살 좋은 날 갔더니 사진도 쨍하게 잘 찍혀서 마음에 들었어요.
갈만했다 규모는 작지만 아늑하고 맛있는 공간이다. 실내 바 좌석과 4인테이블 하나가 전부다. 테라스에 소파와 테이블을 여러개 가지고 있어서 야외에서 먹기에 좋다. 와인 가격대가 적당하고 콜키지는 병당 1만오천원을 받는다. 음식을 맛있게 잘 하고 스테이크도 맛있게 굽는다. 다양한 안주류가 잇어서 와인 및 위스키 먹기에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