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넘 예쁘고 자연경관도 참 좋으네요. 근데 루프탑카페 찾다가 여기 온건데 윗층 개방 안했고, 커피 싱거워서 샷추가 주문했더니 원래 안되는데 해주는 거래요.. 오잉 샷추가 안되는 카페도 있네요.. 글구 모카케이크에서 시럽이 죽죽 흘러요. 너무 달고 물컹해요.
와 점심 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얼마나 맛있으면 사람이 이렇게 많을까 싶었는데 인정합니다 ㅋㅋㅋㅋ 일단 저희는 칼제비 3인분에 도토리묵무침을 시켰고요!!!! 칼국수 면이 전 딱 좋아하는...막 기계적인 그런 면이 아니라 탱글탱글 굵고 씹는 맛을 제대로 느낄 스 있는 면이어서 너무 좋았구여 국물도 완전 얼큰하고 황태랑 바지락도 푸짐했어요!!! 도토리묵도 탱실탱실 식감이 좋았고 양념이 기본적으로 맛있어서 전체적으로도 맛있었답니다!!!! 나중에는 칼국수 면사리더 추가해서 먹었써용 ㅎㅎ 또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