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드라이브 하다가 잘못든 길이 안내한 곳이 여기였어요. 목적지 없는 드러이브를 하다가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이곳에 왔네요. 저희 가족만의 비밀정원이라고나 할까요?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제가 엔칠라다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걸 처음 먹게 된 게 여기였어요. 분명 이전에는 친절하시고 맛도 좋았는데, 얼마 전에 갔었을 때는 외국인들에는 친절하면서 저희에게는 불친절하시더라고요. 저희도 영어로 주문을 하다 보니까 무시하시는 느낌은 덜 받았는데 음식 맛은 그대로여도 서비스가 조금 별로였어요. 어릴 때부터 자주 가던 곳인데 조금 섭섭하더라고요. 그래도 음식 맛은 정말 좋습니다.
두번다시안감. 어제 팔다 남은 패티로 보이는것들이 호일로 감싸 철판에 데워지는게 무슨 맛이 있나요?? 양배추+계란후라이+케찹 먹고나니 허망하네요. 오뚜기케찹버거로 이름 바꾸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