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밥 먹을 일이 있는데 검색해보니 그래도 이곳이 제일 맛집 같아서 방문했어요. 날씨가 으슬으슬하게 추워서 뜨끈하게 먹고 싶었는데 매생이 굴국밥은 완전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굴국밥을 덜어먹을 수 있게 국자랑 그릇을 각자 줘서 좋았어요. 굴정식이 메인인 것 같은데 굴국밥 먹어보니 그것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큰 편인데 점심시간에 꽉 차길래 자리 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주차장 차에 비해서 식당은 아주 조금 여유로운 느낌이었어요. 한 두테이블은 빈 상태로 계속 회전되는 기운
컨테이너 창고처럼 생긴 BBQ 맛집! 미쿡 느낌 물씬 느껴지는 곳으로 공간이 엄청 넓다~! 4명 같이 가서 4인 세트 시켰는데 양이 생각보다 엄청 나다!ㅋㅋㅋㅋ 3인 세트 시켰어도 될 뻔.. 돼지 3종류 치킨이 나오는데 살도 부들부들하고 누린내 안 나서 넘 맛있었어요~ 남은 거 포장해달라고 했더니 포장해줌!
용인에 저렴하고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다고해서 직원들과 함께 가게되었는데 평일인데다 오픈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가게안이 만원이었다. 🙄 가게가 좁은 편이라 자리가 적어서도 한몫을 한거 같은데, 그것보단 맛집이라 그런거였겠지? 기다림 끝에 주문한 치즈돈까스가 나왔는데, 이게 웬걸! 치즈홍수가 주르륵~~고기 육질도 괜찮았고 같이 주문한 새우튀김도 빠삭하고 맛이 좋았다. 양은 성인 남자는 조금 모자를수도(?) 잘먹는 사람은 별도로 사이드메뉴를 더 시켜야 하지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