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오면 과메기와 함께 꼭 먹어 줘야 하는 게 바로 모리국수! 다른 곳들도 정말 맛있지만 저는 모리국수의 원조로 불리는 까꾸네가 가장 입맛에 잘 맞아요. 메뉴판에는 다른 글씨 없이 인분과 가격만 적혀 있는 찐 맛집이죠! 칼칼한 매운탕에 면을 말아 먹는 것 같아요. 해장하러 갔다가 다시 술을 마시고 오게 되는 마성의 맛이랍니다.
넘 불친절해요 리뷰들이 맛있다 칭찬일색이었는데 불친절을 넘어서 무례하기까지 합니다 본인보다 나이많은 어머니를 무시하고 경멸하는 태도까지 갖추신 분이 파는 음식은 먹고 싶지도 않네요 무시당하면서 까지 로컬음식 드시고 싶은 분은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