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는 친구가 맛집이라며 1인분 안 팔아서 친구오면 꼭 가는 곳이라고 했어요. 3명이서 3인분 시키고 남으면 어쩌지 했는데 정말 어리석었던… 걱정 싹싹 먹고 볶음밥까지 잘 먹었답니다… 조리시간이 20분 정도 걸리는데 사전에 미리 전화하고 가면 딱 먹을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고추 넣어서 상추쌈 싸먹는 닭도 맛있었는데 고구마랑 떡도 맛있었어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노포 식당답게 아재 손님들이 많아요~ 당연히 대표 메뉴인 주먹고기 먹어야지요~! 고기 두께가 꽤 두툼해서 상차림보다 고기를 먼저 주셨어요! 껍데기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너무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