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여행 갔을 때 블루리본 받은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평일 저녁에 가니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시그니처 메뉴인 붓카게 주문했는데 일단 면이 정말 두껍고 밀가루 맛 없이 아주 맛있었어요! 가래떡 같은 느낌이었고 튀김도 바싹하고 간도 잘 맞았어요! 면이 두껍다보니 양도 많아서 배불리 먹고 왔어요!
고급스러운 디저트와 차를 같이 마실 수가 있는 공간이에요! 수영장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까지 가득하네요~ 자정의 강이라는 이름도 예쁜 디저트 시켰어요~ 먹는 방법도 섬세하게 쓰여있어서 맛있게 즐겼습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논밭 뷰도 예쁘고.. 사람은 많지만 커다란 통유리가 있어서 그렇게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시그니처 크림 라떼인 아몬드랑 인절미 주문했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노브랜드 맞은편에 있어요! 커피가 엄청 저렴한데 디저트도 꽤 다양하더라고요! 달고나 라떼랑 비스킷 먹었는데 저는 커피 빼고 먹으니 500원 더 저렴하더라고요~ 비스킷도 달달하고 고소하고! 택배 주문도 가능하대요 참고하셔요~
만족스러운 편. 커피 맛도 좋고 베이커리도 은근 훌륭한 편이다. 고즈적한 공간에 예쁜 건물이 자리 잡고 있어서 운치도 있고 내부도 신경을 많이 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찾잔세트들도 맘에 든다. 가볍게 차한잔 마시러 가기 좋은 기분 좋은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