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쇠고기 집은 첨이네요 맛도 별루, 친절도는 최하입니다. 김치를 짜르고 있는데, 사장님이 먹지 않으면 자르지 말라고 하고, (음식재탕하려는건 아니겠죠?) 누가 김치찌개가 맛나다고 했는지, 맵기만 하고 이건 아니네요 지인들과 기분좋게 골프치고 맛난거 먹으려 했더니만, 욕하다 왔네요
예전에 무한도전 나와서 유명해진 곳인데 근처에 갔다가 기회가 돼서 다녀왔어요. 오징어랑 새우도 신선한 걸 쓰시는지 같이 담겨 나오는데 자잘하지 않고 크기가 큼직하더라고요.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이라 초초기가 가장 맛있게 매웠고 초기부터는 땀이 나더라고요. 육즙을 살려 구운 만두는 그 자체로도 맛있고 중간중간 짬뽕 먹고 매운맛이 극에 달했을 때 한 입 먹으면 다시 시작 가능!
음식 나오는 시간이 꽤 걸려서 (20분정도) 예약하고 가야 좋습니다. 보쌈 정식, 매운갈비찜 다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근데 다른 댓글들이 말하는 갈매기살은 안파는데.. 잘못 쓰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