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푸드는 돈 주고 사 먹어야 할 것 같은 퀄리티랄까요! 웰컴 푸드에서부터 이미 와인이 쭉쭉 들어갑니다. 소시지는 정말 탱글탱글한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진하게 나고 부드러운 매시드 포테이토 올려서 먹으면 맛이 또 색달라요! 아스파라거스 수란 요리는 풋내 없이 잘 익은 아스파라거스에 수란의 녹진함, 프로슈토의 짭짤함이 레드 와인과 정말 잘 어울려요!
고퀄리티 한우 맛집으로 상도동 20년 살면서 이 정도 퀄리티의 고기를 파는 집은 못봤습니다.
미경산 한우를 취급하는 집으로 입에 들어가자마자 사르르 녹고 촉촉한 육즙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네요. 워터 에이징한 고기로 부드러움과 풍미가 끝장나구요 그냥 고기 자체로 끝인 집.
이 집 갈비탕과 손 반죽으로 뽑은 냉면은 기깔납니다~
돼지는 이베리코 흑돼지를 파는데 돼지고기에 마블링이 있는 건 처음 보네요
몇 번 검증한 결과 숭실대 인근 맛집으로 강추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