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느껴졌던 답답함은 문을여는순간 사라졌다.너무나도 아늑한 분위기와 음악은 주문을 하기도전 신길리의 매력에 취했다 안주인지 요리인지모를 메뉴 또한 밥을 부를 맛이다. 대표메뉴인 문어숙회한방보쌈은 문어와보쌈을 참나물과 같이 먹으니 술이 술술 ~~ 미나리꽃게탕을 먹은후엔 마치 일식집에 온듯한 착각을했다. 다음 신길리에선 어떤 분위기와 안주를 먹을까 기대되는 가게다.
문래에서 유명한 포차입니다. 제철 해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병어조림이 제일 유명해요. 칼칼한데 끓이면 끓을수록 단맛 쫙 올라오는 감칠맛 대장~~ 좀 더워지는 시즌부터 겨울까지 황가오리회, 완전 한 겨울엔 따끈하고 부들부들한 도치알탕 먹으러 꼭 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