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가 컨셉이 아닌 찐 레트로 빵집! 간판 때문에 고려빵과자점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영업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전화하고 방문했어요! 최종 목적인 햄버거 빵 때문에 왔는데 이번엔 성공! 단돈 1500원인데 양배추부터 오이랑 당근, 계란도 들어있고 패티도! 맛있어서 두세 개는 금방 먹네요~
팬케이크 좋아해서 사실 조금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단 평범한 맛이에요. 그리고 음료는 다다다다다 맛없어요..... 휴 음료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는거 실화입니까ㅠ 인테리어나 사장님 친절도나 화장실 상태는 매우 만족! 팬케이크는 움.. 저 크림이 느끼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하나도 안느끼해요. 그리고 엄청 부드럽고 엄청 달아요! 계란맛은 느껴지는 편이구 사실 다른 곳 팬케이크가 더 맛있었어서 크게 또 생각 나는 맛은 아니에요. 그냥 좋은 분위기에서 사진 예쁘게 찍고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