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마부시가 땡겨서 급검색해서 옴 ㄱㄱ 양산도 본점. 평일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 별로 없음. 해목이나 고옥에 비해서 가격이 진짜 갓성비. 가격에 맞게 장어는 살짝 미니미했지만 쫄깃하고 탱글탱글하게 잘 익혀주셨다. 사진은 좀 더럽게 찍혔지만 오차즈케로 먹는게 제일 맛있어서 추천!
전포동에 추가된 핫플. 대낮부터 운영되는 곳이라 브런치도 먹고 하이볼도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도시를 바라보면서 하이볼 한 잔 때리니 분위기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음. 애피타이저도 주문한 것처럼 정성스럽고 꼬냑 들어간 프렌치 하이볼도 홀짝홀짝 다 마셔버림.
말 그대로 호떡이랑 맥쥬랑 같이먹음 근데 이름만 호떡이지 맛은 호떡이 아니당; 나는 칠리페퍼로니호떡으로 시켰는데 퀘사디아 같은 느낌이였음👀 살짝 바삭한 겉에 속은 매콤한 피자 맛 위에 사이드로 올려준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잘 어울린당 . 이곳의 특별한점은 단연 맥주 잔... 원피스 동료들이 먹을 것 같은 그런 맥쥬잔... 맥주의 맛은 평범하지만 잔이 엄청크고 양도 많음 . 엄청난 맛을 가진 곳은 아니지만 아직 아는사람만 아는 곳이고 분위기도 좋아서 나만알고싶은 그런 곳🖐🖑 . 칠리페퍼로니호떡 ₩8,500 크림생맥주(600cc) ₩4,000
귀엽고 아기자기한 퓨전 음식점. 메뉴들 비주얼도 좋고 맛이 있다. 오므라이스, 국물요리 같은 한식 메뉴부터 파스타같은 양식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친절하신 두명의 여성분께서 운영하시는데 직접 만드시기 때문에 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자리가 많지 않고 아담한 가게지만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