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가 원래 아무 데서나 먹으면 안되는 거 아시죠? 여기는 그 귀한 복어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한상 차림이 별로 비싼 것도 아닌데 복어 무침, 지리, 회 등 다양하게 요리 별로 맛볼 수가 있어요! 점심에만 먹을 수 있어서 아쉽지만 복지리도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다~~ 항상 주문하는 돌솥밥은 김에 밥 올리고 양념장 살짝 올려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음... 돌솥에 부어놓은 숭늉도 구수하니 속이 풀리는 느낌!
매장 안에는 술병이 빼곡하게 있는 진열장이 시선강탈! 넓고 세련된 느낌이라 부모님이랑 같이 가도 좋아요~ 청량감 가득한 시원한 에일부터 묵직한 흑맥주까지 맥덕에게 너무 행복한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