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1일차~는 아니고 진짜 찐 여행 온 느낌 나는 맛집.. 음식값이 살짝 비싼 것 같지만 다 맛있습니다.. 팟타이는 간이 센 편인데 재료가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푸팟퐁커리는 게 말고도 가지가 같이 튀겨져 나와서 너무 맛있었네요~
아메리칸 캐주얼? 느낌의 감성 카페에요! 공간이 하나하나 안 예쁜 데가 없네요~ 신경 많이 쓰셔서 만드신 것 같아요. 케이크와 샌드위치 등 먹을 것도 꽤 있고 쿠반 샌드위치는 한 끼 든든히 먹기도 괜찮았어요~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데 안에는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도 있고 온실 카페 느낌이 드는 공간도 있어서 색달랐음. 카페 속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느낌!ㅎㅎ 베리도넛의 시그니처인 블루베리 케이크를 먹었음. 블루베리 잼으로 가득 채워진 도넛 위에 크림치즈가 발라져 있고 각종 베리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진짜 케이크 같았음!! 블루베리 잼이 생각보다 달지 않고 새콤달콤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ㅎㅎ 크림치즈의 달달하고 진득한 맛이 상큼한 블루베리와 잘 어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