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유명한 이 두더지피자를 먹기위해 3시간정도의 브레이크타임을 기다리고 6시땡 하자마자 들어갔는데 모든 테이블이 예약석이라서 못 앉고 바 자리밖에 없다고 해서 거기앉음 근데 존나엄청앉아있기 불편하고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자리임;; 글고 겁나 어두컴컴함 밖보다 더 어두움 암흑속임 그래서 음식이 잘 안보임;;;(본 사진은 엄청난 보정으로 일어난 결과물.. 넘나 힘들었음;;;)내가 어떤부분을 쳐먹고있는지 알수가 없을지경ㅠ 내가 치즈를 쳐먹는지 토마토를 쳐먹는지 모른다고ㅡㅡ걍 이빨에 닿으면 씹는거임 걍 눈감고 먹는거ㅋ.. 토마토는 토마토맛이 나고 도우는 구운또띠아맛이 나고 치즈는 치즈맛이 나고 중간의 하얀크림은 상큼한맛과 마요네즈맛이 난다. 기존 사워크림과는 좀 다른맛 충분히 예상가능한 맛임 맛있긴한데 엄청나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내가 걍 짱나서 그렇게 느껴지는건가 모르겠음..ㅜㅜ 같이먹은 파스타는 누가 샐러드파스타같다길래 먹었는데 피자를 먹고 난 이후라서(피자를 다 먹으니까 파스타 나옴...강제코스경험😠) 내 입에는 아무맛이 안느껴짐...걍 삶은면에 야채같이먹는 맛 두툼한 베이컨이 존맛인데 면을 꼭 베이컨과 같이 먹어야 먹을만함 한 두 세번먹고 안먹음.....결론적으로 맛이 그렇게 유명세를 떨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너무 컴컴해서, 너무 자리가 불편해서 걍 먹는내내 짜증났음 이렇게 짜증낼거면 걍 나가지 왜 계속 있었냐고 묻는다면 나는 음식의 맛이 그걸 해결해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때문..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걍 입에 쑤셔넣고 빨리 벗어났음 좋았던점음 사장님이 엄청 친절했던것... 여기가 이런곳인줄 잘 모르고 간 내 탓도 크지만 내 생각엔 나같이 모르고 방문한 사람이 많을것같다고 생각함. 이곳을 분위기있는 컴컴한곳에서 먹고프면 저녁에...꼭 예약하고 가시길...나같이 어두운곳에서 밥먹는거 싫어하면 런치타임에 가는걸 추천함
고택!!!웨이팅이 항상긴 분위기 술집인데요!! 근데 평일날 가서 그런지 이날은 괜찮았어요!! 왼쪽끝방에서 나란히 앉아서 고백하면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어요~~~❤️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맛있고 칵테일도 맛있어요!!
고즈넉한 분위기에 이끌려 주말에 1시간반 웨이팅하고 다녀왔는데 후회없는곳💕리얼한 진짜 초가집공간을 곳곳에서 느낄수있었네요 양쪽으로 나뉜 공간과 중앙에야외테이블있는데 야외분위가 독보적! 와인,맥주,안주류 소소한듯 다양하게 팔고 좋아하는 병맥종류 맛볼수있어 좋았어요. 프루리(딸기맥주),에델바이스,샹그리아,가펠소넨호펜(밤비맥주), 치즈플레이트 이렇게 시켜봤어요. 치즈플레이트는 양은 작지만 골고루 무난히 나왔고 고택에서 첨알게된 패키지염터지는 🧡밤비맥주🧡청량한 맛이라 취저했네요. 오른쪽 초가집 방곳곳 앉을자리가있었네요. 왼쪽집은 양초가 너~무 많아서 초냄새가 별로였어요ㅜ넘 어둑해서 사진은 잘안나오지만 은은하게 편안한 한옥분위기에 술한잔으로 강추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