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밥 먹을 일이 있는데 검색해보니 그래도 이곳이 제일 맛집 같아서 방문했어요. 날씨가 으슬으슬하게 추워서 뜨끈하게 먹고 싶었는데 매생이 굴국밥은 완전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굴국밥을 덜어먹을 수 있게 국자랑 그릇을 각자 줘서 좋았어요. 굴정식이 메인인 것 같은데 굴국밥 먹어보니 그것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큰 편인데 점심시간에 꽉 차길래 자리 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주차장 차에 비해서 식당은 아주 조금 여유로운 느낌이었어요. 한 두테이블은 빈 상태로 계속 회전되는 기운
시그니처를 꼭 먹어봐야죠! 아인슈페너 위에 치즈 올린건 처음 먹어보는데 단맛도 돌고 진하고 짭쪼름한 것이 은근 커피와 잘 어울리는거에요! 깜짝 놀랐어요! 테이블 간격도 여유가 있어서 쉬다 가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