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볶음은 많지만 전골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주꾸미에 버섯과 부추 파 외에도 알과 곤이과 함께 나옵니다. 자작하게 끓여 먹으면 불향이 나면서 매콤 달콤하게 너무 맛있습니다. 깻잎만 싸서 먹어도 다른 것 필요 없이 최고입니다.
매번 지나갈 때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틀림없이 맛집일 것이라고 들어갔는데 참붕어찜, 매운탕이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네요. 벌써 3년째 단골입니다. 역시 맛집은 시골에 숨어있어도 사람들이 알고 찾아가네요. 추천합니다!!!